메디히어로즈가 지난 17일 마포구 서울사무소에서 '인터내셔널 메디컬 디바이스 스쿨' 론칭을 위한 전문가 패널 미팅을 열었다.

인터내셔널 메디컬 디바이스 스쿨(IMDS)은 의료기기의 연구, 개발, 상품화 과정에 필요한 성공 노하우를 국내외 의료기기 전문가들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지난 17일 미팅은 인터내셔널 메디컬 디바이스 스쿨의 교육 과정이 한국 의료기기 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방향과 운영 방침을 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메디히어로즈는 인터네셔널 메디컬 디바이스 스쿨의 한국 주최사이다. 

인터내셔널 메디컬 디바이스 스쿨은 오는 2020년 12월 1일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이틀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중국, 대만 스위스, 독일, 일본, 미국, 태국 중동, 호주 등으로 론칭 국가를 확장할 계획이다.

인터내셔널 메디컬 디바이스 스쿨의 수강 대상은 의료기기 다국적 기업 CEO, 스타트업 종사자, 의료기기 제조 업체, 유통 업체, 임상 및 인증 전문가, 의료 관련 전문가, R&D 연구 개발자, 의료기기 영업 전문가, 의사, 의료기기 관련 전공 학생 등으로 관련 문의 사항은 이메일이나 대표 번호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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